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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에 대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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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보내기 - 꽃 감상 여름은 쉼이다. 휴식. 푹 쉬어야 한다. 다시 일어서려면 재충전을 하여야 한다.
꽃과 노인 - 당 나라 시인 유우석 꽃과 노인 오늘 꽃 앞에서 술을 마시네 달콤해진 마음으로 여러 잔을 마시고 취한다네 그런데 꽃이 나를 보고 ' 당신과 같은 노인을 위하여 나는 피어 있는 것 아니어요 ' 라고 말 하는 것 같네. 그래서 스스로 수심에 젖네 今日花前飮 甘心醉數杯 但愁花有語 不爲老人開 금일화전음 감심취수배 단수화..
모란이 피기 까지는 내가 공부하고 있는 강북구 수유동 통일교육원 동산에 모란이 피었다. 시들어가는 모란을 보면서 김영랑의 모란이 피기까지는 시를 생각한다. 기다림의 시. 지고 말면 허망한 것이 꽃이다. 추해지는 모습을 드러내는 모란을 보면서 마음이 아프다. 인생도 그렇다. 보통 사람들은 늙으면 추해진다고 한..
꽃 그리움 시집이 교보문고에 2711권중 16위 1. [시/에세이/기행]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류시화 지음 | 오래된미래 | 2005년 03월 6,500원 4,490원 (31% 할인) | 130원 (3% 적립) 예상출고일 : 24시간 이내 수량 갖고싶은 상품 갖고있는상품 마이리스트에 담기 상품 간략정보 보기 2. [시/에세이/기행] 꽃이 져도 너를 잊은 적 없다 이문재 지음 ..
꽃 , 그리움 시선집 소개 광주일보에 시선집 소개 기사 -꽃 그리움 여수출신 공무원 김세곤씨 시선집 ‘꽃, 그리움’ 발간 기사등록 : 2007-03-01 오후 7:41:11 여수 출신 노동부 공무원 김세곤(54·전 목포지방노동사무소장)씨가 시선집 ‘꽃, 그리움’(열림기획)을 발간했다. 저자는 시조와 현대시 등 70편을 선정, 시에 대한 짤막한..
꽃, 그리움 시집에 관한 서평 올핸 꽃 이야기 시집에 담아 해마다 책 내는 노동부 공무원 김세곤씨 2007-02-12 오후 2:06:11 게재 노동부 공무원으로 남도 문화 기행기를 펴내 주목받았던 김세곤(통일교육원 파견)씨가 이번엔 꽃과 사랑을 노래한 시집 ‘꽃, 그리움’(열림기획·3900원)을 엮어냈다. 이 책에는 70편의 시·한시·시조와 ..
매화 -기대승 매화 기대승 고개 너머 차갑게 피어 있는 매화는 바로 적선 謫仙이라. 고고한 향기와 나그네 자취가 각각 천성을 보전하였네. 어찌하면 달빛 아래서 우리 그윽한 회포를 열고 복희씨가 괘를 긋기 전의 이야기를 해 볼까. 嶺外寒梅是謫仙 영외한매시적선 孤芳羈跡各全天 고방기적각전천 何當月下開幽..
국화 -김인후 빗속에 국화를 심으면서 김인후 나무를 심으려면 소나무를 심어야 하고 꽃을 심으려면 국화를 심어야 하네. 소나무는 사철에 봄을 머물게 하고 국화는 중앙의 황색을 타고 났네. 다행히 병들어 내 돌아오니 전원이 어찌나 마음이 드는지 북쪽 고개의 어린 소나무를 추울 때 옮기고 동쪽 울타리의 푸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