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종의 미술 기행 (22) 썸네일형 리스트형 생명의 노래 오월 산수 - 김병종 교수 광주 투라우마 센터에 그림 기증 몇 달전에 김병종 교수가 동아일보에 쓴 광주 트라우마 센터에 대한 글을 감동있게 읽었다. 80년 5월의 충격을 지금도 안고 사는 사람들... 몽환에 시달리는 이들을 위한 치유 센터. 김병종 교수의 글은 다시 한번 5월 광주를 생각하게 한다. 나 또한 그 당시 전남도청 사회과에 근무하면서 .. 도시에서의 죽음 - 김병종 교수 글 동아일보 아시는 분이 메일을 보내왔다. 김병종 교수가 동아일보에 쓴 글을 읽어 보라고. 도시에서의 죽음이었다. 누구나 경험함 직한 이야기를 아시는 친척 분의 죽음에서 이끌어 내는 글감 발견이 너무 돋보인다. 일상에서 깨닫는 일이 어디 한두가지 이랴 마는 우리는 죽음 앞에서 제대로 대접.. 길 위에서 3.22 토요일 오후에 경복궁 앞 현대갤러리의 김병종 서울대 교수의 전시회를 관람하였다. 길 위에서. 길 위의 화가 김병종의 그림을 보기 위하여. 그의 그림에는 집중과 선택이 있다. 그리고 어린애 그림 같으면서도 포근함이 있다. 그는 화첩기행 책을앞으로 5권 더 내겠단다. 어는 독서 월간 잡지에서 .. 동아일보에 난 김병종 찬사 [내 마음속의 별]조윤선 변호사의 ‘예술 오아시스’ 화가 김병종 《일전에 서울대에 다녀왔다. 졸업을 앞둔 후배 여대생들과 선배로서의 경험담을 나누는 자리였다. 20년 만에 모처럼 모교에 가는 날, 시간 내서 산책도 하고, 점심시간 동안 네덜란드 건축가 렘 콜하스가 지은 미술관에도 가고 할 생각.. 화첩기행 1,2, 3 [문화예술 답사기 30선]<22>화첩 기행 1, 2, 3 《예술의 창을 통해 세상을 바라볼 수만 있다면, 예나 이제나 이것은 나의 꿈입니다. 나만의 꿈일 뿐 아니라 우리 모두의 현실이기를 소망하는 바이기도 합니다. 예술의 창을 통해 바라본다면 고달픈 세상살이도 한결 나아질 것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 라틴 화첩기행 23 [김병종의 라틴 화첩기행] 그러니까… 그의 시가 나를 찾아왔어 [23] 칠레 - 詩人 파블로 네루다의 집 눈에는 얼음 품고 가슴엔 불을 품어 부자도 가난한 사람도, 좌파도 우파도 모두가 사랑했던 시인. 안데스의 얼음덩이와, 그의 가슴 속 활화산이 만났을 때 詩語가 뚝뚝 떨어져 내렸겠지…. 그가 잠든 .. 라틴화첩기행 13 김병종의 라틴 화첩기행 [13] 뜨겁게 얽혀 들었다가 싸늘하게 흩어지는 그 눈빛 속에 인생이 녹아 들어 있다 화가 김병종 입력 : 2007.02.04 23:53 / 수정 : 2007.02.04 23:53 #1 온 몸으로 쓰는 시, 탱고 탱고를 ‘육체로 쓰는 가장 아름다운 시’라 했던가. 온몸으로 쓰는 그 시의 온도는 몇도 쯤이나 될까. 공연 위.. 라틴 화첩기행 10 -김병종 김병종의 라틴 화첩기행[10] 눈뜬 자들이 보지 못하는 심연을 발견한다 화가 김병종 입력 : 2007.01.14 23:52 / 수정 : 2007.01.14 23:53 #1 물과 공기의 도시 졸음과 진흙이 감도는 이 강을 통해서였을까 범선들이 나의 조국을 창건하러 온 것이 …살랑거리며 잦아드는 전원의 저녁 한 담배가게가 장미처럼 향기를..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