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5716)
[김세곤의 세계문화기행] 일본 가고시마기행(13) 센간엔 어전 기자명 김세곤 여행칼럼니스트/호남역사연구원장 [김세곤의 세계문화기행] 일본 가고시마기행(13) 센간엔 어전기자명 김세곤 여행칼럼니스트/호남역사연구원장입력 2026.10.12 14:42SNS 기사보내기EmailShareScrapPrint본문 글씨 줄이기본문 글씨 키우기김세곤 호남역사연구원장.2025년 12월 20일 10시 센간엔(仙巌園 선암원) 어전으로 들어간다. 1871년(메이지 4년)에 가고시마 성이 폐성(廢城)이 되자, 29대 당주 시마즈 다다요시(島津忠義 1840~1897)는 센간엔 어전에 살았다. 30대 당주 다다시게는 젊은 시절에 도쿄로 이사했고, 어전은 원래 크기의 1/3로 줄어들었다. 어전은 1천 년이 넘은 야쿠스키 목재로 지어졌으며 다다요시가 살았던 접견실, 서재, 비서실, 하인 숙소 일부가 남아 있다. 특히 어전은 국내외 명사..
동북면 지휘사 이성계 함주서 정도전을 만나다김세곤의 조선왕릉 톺아보기(8)/건원릉(5) -정도전 만남과 위화도 회군 동북면 지휘사 이성계 함주서 정도전을 만나다김세곤의 조선왕릉 톺아보기(8)/건원릉(5) -정도전 만남과 위화도 회군댓글 0기사입력 : 2026.09.03 14:44이방원, 가문 첫 문과 합격정도전, 2년간 나주 유배 # 1383년에 이성계(李成桂, 1335~1408)에게는 두 가지 큰 사건이 있었다. 첫째, 4월에 다섯째 아들 이방원(태종 1367~1422)이 과거에 합격했다. 대대로 무장을 배출한 이성계 가문에서 유일하게 문관(文官)이 나오자, 이성계는 궁궐을 향해 절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둘째, 1383년 가을에 동북면 지휘사 이성계는 함경도 함주를 찾아온 정도전(鄭道傳 1342∽1398)을 처음 만났다. 신진사대부와 신흥 무장의 만남은 황산대첩 때 이성계의 종사관을 한 정몽주(鄭夢周 1337~1..
이성계·조민수, 차기 王 옹립 놓고 이견김세곤의 조선왕릉 톺아보기(9) 건원릉(6)이성계, 최영을 죽인 뒤 우왕과 창왕도 죽이다. 이성계·조민수, 차기 王 옹립 놓고 이견김세곤의 조선왕릉 톺아보기(9) 건원릉(6)이성계, 최영을 죽인 뒤 우왕과 창왕도 죽이다.댓글 0기사입력 : 2026.10.12 14:34패장 최영 고봉현 안치 폐위 우왕 강화도 유배정도전, 私田 개혁 제시 # 이성계, 최영을 유배보내고 우왕을 폐하다. 1388년 5월 22일에 우군도통사 이성계는 좌군도통사 조민수를 설득하여 위화도 회군을 하였다. 말머리를 개경(개성)으로 돌리면서 이성계는 장병들에게 훈시하였다. “왕에게 친히 회군의 정당성을 알리고, 왕옆에 있는 악을 제거하여 생령들을 편안하게 하겠다.” 이 훈시는 철저하게 의도된 우왕과 최영의 갈라치기였다. 5월24일 이성계가 회군했다는 급보를 접한 우왕(禑王,1365~1389 재위:1374~1388))..
[김세곤의 세계문화기행] 일본 가고시마기행(12) 센간엔 기자명 김세곤 여행칼럼니스트/호남역사연구원장 [김세곤의 세계문화기행] 일본 가고시마기행(12) 센간엔기자명 김세곤 여행칼럼니스트/호남역사연구원장입력 2026.09.29 10:13SNS 기사보내기EmailShareScrapPrint본문 글씨 줄이기본문 글씨 키우기김세곤 호남역사연구원장.2025년 12월 20일, 3박4일간의 가고시마 여행 마지막 날이다. 일행은 오전에 센간엔(仙巌園 선암원)으로 간다. 센간엔은 사쓰마의 시마즈가문 19대 당주 시마즈 미츠히사(島津光久 1616∽1695)가 1658년에 지은 약 1만5천 평 규모의 정원으로 2015년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는데, CNN이 선정한 ‘일본의 가장 아름다운 풍경 30선’중 한 곳이다. 오전 9시50분에 센간엔 주차장에 도착하였다. 주차장 바로 옆에는 시마즈가(島津家)의 역대 당주를 모..
[김세곤의 세계문화기행] 일본 가고시마기행(11) 이부스키 백수관 [김세곤의 세계문화기행] 일본 가고시마기행(11) 이부스키 백수관기자명 김세곤 여행칼럼니스트/호남역사연구원장입력 2026.09.08 10:32SNS 기사보내기EmailShareScrapPrint본문 글씨 줄이기본문 글씨 키우기김세곤 호남역사연구원장.2025년 12월 19일 오후에 가고시마현 최남단에 있는 이부스키시(指宿市)로 검은 모래찜질을 하려 간다. 이부스키는 온천·검은 모래찜질· 바다 경치로 유명한 곳인데 인구는 3만5000명 정도이다. 오후 2시30분 즈음 이부스키 하쿠스이칸(指宿 白水館)에 도착하였다. 여행사 가이드는 “이곳이 2004년 12월 17일,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와 노무현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한 호텔”이라고 설명해 주었다. 그러면서 검은 모래 찜질하는 요령을 알려준다. 그런..
[김세곤의 세계문화기행] 일본 가고시마기행(10) 이케다호, 용궁 신사 [김세곤의 세계문화기행] 일본 가고시마기행(10) 이케다호, 용궁 신사기자명 김세곤 여행칼럼니스트/호남역사연구원장입력 2026.08.18 08:56SNS 기사보내기EmailShareScrapPrint본문 글씨 줄이기본문 글씨 키우기김세곤 (여행칼럼니스트/호남역사연구원장)2025년 12월 19일 11시20분 이부스키(指宿)에 있는 이케다호(池田湖)를 찾았다. 화산 활동으로 생긴 이케다호는 규슈에서 가장 큰 호수로 둘레가 15Km, 직경 4km, 수심 233m이다. 호수에는 1969년에 이부스키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큰 장어가 서식 하고 있다. 큰 장어는 길이가 1.8m, 둘레가 50cm에 이른다. 한편 1978년(쇼와 53년) 9월 3일 호수 위를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두 개의 검은 물체가 헤엄..
[김세곤의 세계문화기행] 일본 가고시마기행(9) 치란(知覧) 사무라이 마을 [김세곤의 세계문화기행] 일본 가고시마기행(9) 치란(知覧) 사무라이 마을기자명 김세곤 여행칼럼니스트/호남역사연구원장입력 2026.07.22 04:00SNS 기사보내기EmailShareScrapPrint본문 글씨 줄이기본문 글씨 키우기김세곤 호남역사연구원장2025년 12월 19일 오전 10시, 가고시마현(鹿児島県) 미나미규슈시(南九州市)에 있는 을 방문하였다.주차장에서 여행사 인솔자가 입장권을 구입한 뒤에 에도시대에 조성된 치란 사무라이 마을을 걸었다. 40분간 자유시간이었는데 먼저 간 곳은 시(市) 지정 문화재 ‘치란 형 니카(두 채 집)’이다. 이 집은 주거 공간인 오모테와 주방이 있는 나카에가 합쳐진 가고시마 특유의 가옥이다. 집에 들어가서 주거공간과 주방을 살펴보았는데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다. ..
[김세곤의 세계문화기행]일본 가고시마기행(8)- 보신전쟁(戊辰戦争) [김세곤의 세계문화기행]일본 가고시마기행(8)- 보신전쟁(戊辰戦争)기자명 김세곤 여행칼럼니스트/호남역사연구원장입력 2026.07.09 09:58SNS 기사보내기EmailShareScrapPrint본문 글씨 줄이기본문 글씨 키우기김세곤 여행칼럼니스트(호남역사연구원장)2025년 12월 18일 15시 40분 시로야마(城山) 공원 버스 주자창에 도착하였다. 일행들은 전망대로 걸어 올라간다. 해발 109.3m의 시로야먀 전망대에서 가고시마 시내를 바라보았다. 활화산 사쿠라지마가 앞에 있어 경치가 좋다. 시로야마 전망대에서 본 가고시마 시내. 사진=필자 제공이윽고 30분 정도 자유시간을 가졌다. 전망대 매점에서 사이고 다카모리(1828∽1877) 사진과 기념품을 보았다. 공원 숲길을 이리저리 걸은 다음에 주자창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