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메일 한 통과 전화 한 통을 받았다.
이메일은 멀리 안동 도산서원에서 온것이었다. 신문에서 고봉, 퇴계를 그리워하다 책이 발간 된 것을 보았는 데, 안동 도산서원에 다시 도서관을 만드는 데 책을 기증하여 주라는 부탁이었다. 물론 책을 기증할 수 도 있으나 좋은 소식이고 고봉과 퇴계 집안이 지금도 교류하기에 기씨 문중에 알리고 처리를 하라고 부탁하였다.
한 통의 전화는 순천에서 온 것이다. 무등일보에 연재하고 있는 호남 정신의 뿌리를 찾아서 연재를 잘 보고 있다면서 책을 발간 안 하느냐 하는 것이었다.
호남 정신의 뿌리 연재가 다음주로 1부가 마무리 된다.
나는 26회 마무리 글을 한 참 쓰고 있는 중에 이 전화를 받았다. 호남 정신의 뿌리를 찾아서 연재물도 앞으로 책으로 발간 할 예정이다. 빠르면 5월 정도에 나올 것이다.
한 두사람의 관심이 나에게 다시 글 쓰는 일에 열정을 보태어 준다. 이 들 두 사람이 너무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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