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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문화의 재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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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의 눈물
목포의 눈물 기행 목포의 눈물 김세곤 (전남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주말에 목포를 간다. 국민가요 <목포의 눈물> 흔적을 찾아서. 목포로 가는 차 안에서 이난영이 부른 <목포의 눈물> 노래를 듣는다.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며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 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
광주일보 테마칼럼, 약무호남 시무국가 - 김세곤 약무호남 시무국가 2010년 03월 26일(금) 00:00 퀴즈를 하나 내자. 약무호남 시무국가(若無湖南 是無國家)란 말이 있다. ‘호남이 없으면 국가도 없습니다.’ 란 이 말은 누가 한 말일까. 답은 구국의 성웅 이순신 장군이 한 말이다. 1593년 7월 16일 이순신은 친구 사헌부 지평 현덕승에게 편지를 쓰면서 이 말..
김세곤, 광주 문화관광해설사에게 강의 -고경명 김덕령,정충신 전상의등 포충사, 충장사, 경렬사, 충민사 - 광주광역시 문화관광해설사 보수 교육 * 광주 지역 문화관광해설사에게 강의한 내용입니다. 광주의 문화관광 발전의 중추 역할은 문화관광해설사가 큰 몫을 차지 하고 있습니다. 이들에 대한 충분한 지원과 배려가 잘 되어야 광주의 문화 관광도 발전합니다. 투자를 ..
세계화와 개방화 - 광주일보 테마칼럼 2.26자 세계화와 개방화 2010년 02월 26일(금) 00:00 요즘 역사인물 답사를 다니고 있다. 주로 가는 곳은 서원, 사당, 정자 등이다. 그런데 애로가 한두 가지가 아니다. 가장 큰 애로는 유적지를 찾기 힘든 경우이다. 며칠 전에 임진왜란 때의 용장 황진 장군의 흔적을 찾으러 남원시 주생면에 있는 정충사를 갔다. ..
김세곤의 남도의 재발견 - 의의 길을 걷자 (광주일보 2010.1.29 ) [남도의 재발견] 의(義)의 길을 걷자 2010년 01월 29일(금) 00:00 길이 대세이다. 제주도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 순천만 갈대숲 길, 관동별곡 800리길 등 온통 길이 유행이다. 길 중에서 2009년에 가장 히트한 길은 제주도 올레길이다. 15개 코스, 269km 해안 길은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대한민국 대표 길이 되었..
김세곤의 테마칼럼, 2010년과 남도역사인물 - 광주일보 2010.1.1자 남도의 재발견] 2010년과 남도역사인물 2010년 01월 01일(금) 00:00 2009년 10월 26일은 어떤 날인가? 박정희 대통령이 돌아가신 지 30년이 되는 날이기도 하지만, 의사 안중근이 국권 찬탈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를 중국 하얼빈에서 6발의 총알로 저격한 지 100년이 되는 날이다. 2009년에는 뮤지컬 ‘영웅’이 공..
2010년과 남도 역사 인물 하서 김인후의 묵죽도 -인종과의 인연 2010년과 남도역사인물 김 세 곤 (전남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2009년 10월 26일은 어떤 날인가? 박정희 대통령이 돌아가신 지 30년이 되는 날이기도 하지만, 의사 義士 안중근이 국권 찬탈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를 중국 하얼빈에서 6발의 총알로 저격한 지 100년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