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과 오케스트라를 소재로 한 수목 드라마를 우연히 보다가 매력에 빠지었다.
클래식의 대중화를 시도하는 발상 자체가 신선하다. 그리고 프로가 아닌 음악을 사랑하지만
2%가 부족한 외인구단 같은 사람들의 집단이 펼칠 클래식의 세계는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사실 클래식은 어렵다. 공부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 대중들 소위 밥 벌어 먹고 살아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너무 어렵고 하품나고 잠이 오는 일이다.
그런데 MBC의 수목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는 조만간 대중들에게 클래식 바이러스를 옮길 것 같은 느낌이다.
지난 수요일에 처음 시작하여 2회분을 보았지만 너무나 재미있다. 신선하다. 덕분에 드라마 보면서 클래식 감상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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