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 대길 건양다경...

 

 

입춘 대길, 건양 다경. 국태민안  가급인족  , 우순 풍조  시화연풍 

 

立春 大吉, 建陽 多慶. 國泰民安  家給人足  , 雨順 風調  時和年豊 

 

입춘을 맞으니  크게 길하고, 봄이 되니 경사가 많아라.

 

나라는 태평하고  백성은 편안하며   집과 사람은 넉넉하기도 하여라

 

비와 바람  순조로우니 , 시절은 조화롭고  올해도 풍년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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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 날   대문에 붙이는 글귀입니다. 이렇게 되기를 희망하는  희망가이지요.

 

 봄이 되면  이제 생기가 나게 되니 좋은 일이 생기길 비는 마음에서 우리 조상들은 이런 글을 대문앞에 붙였습니다.

그리고 그 글귀를 보면서 최면을 건 것이지요. 이렇게 되라고. 쓰면 이루어진다. 이를 이미 실천 한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