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서도 두려워 하지 않으며,
세상과 멀리 있어도 근심하지 않는 다.
조용헌 살롱 책 뒷 표지에 실린 글이다.
조선시대 선비들이 귀양 살이 할때 즐겨 보는 점괘란다.
세상이 힘들다. 세계 경제가 미국발 악재로 흔들리고 있다.
태안 기름 유츨, 실업의 공포, 경제적 여유가 있는 자들도 요즘은
특히 주식 펀드에 투자한 사람들도 주가 폭락에 좌불안석이다.
이런 때 일수록 홀로 서자. 한 켠 느자막하게 세상을 바라보자.
실패는 내 탓이나. 너무 타박하여 포기로 까지는 가지 말자.
그림이나 보면서 여유를 갖자. 책이나 읽으면서 세상을 다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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