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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poet 한 편

문득 -정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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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정호승



문득

보고 싶어서

전화했어요

성산포 앞바다는 잘 있는지

그때처럼

수평선 위로

당신하고

걷고 싶었어요.

 

 

상사화 ,   김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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