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봉 기대승 선생 추향제가 10.19에 열리었다. 9월 첫 정사일에 지내는 데 오늘이 음력 9월2일 정유일이라서 첫 정 丁자가 들어 있는 날이다.
오늘은 특별히 퇴계의 후손 이근필 옹이 멀리 안동 토계에서 오시어서 초헌관으로 제사를 지냈다. 퇴계와 고봉의 만남은 450년이 지난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정말 국화처럼 향기로운 인연이다.
'고봉 기대승'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봉 기대승 답사기행 책 발간 (0) | 2009.10.26 |
---|---|
철학자의 길을 걷다 - 고봉 산책로 (0) | 2009.10.19 |
퇴계 이황 묘갈명 - 고봉 기대승이 짓고 글씨를 쓰다. (0) | 2009.09.29 |
퇴계와 고봉이 주고 받은 매화시 8수 그리고 정... (0) | 2009.09.29 |
고봉 기대승 연재 제13회, 조선임금들의 제왕학 교과서 논사록 (0) | 2009.0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