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것은 모자란 듯 하나
그 쓰임은 닳지 않고
......
뛰어난 솜씨는 서툰 듯 하며
잘 하는 말은 더듬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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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도덕경 45장에 있는 말입니다.
눌변이 가장 잘 하는 말인 것은 청산유수처럼 지어낸 듯함이 없기 때문이고,
어수룩한 것이 현명한 것은 진실을 믿기 때문입니다.
너무 잘 나면 손해 보는 것을 자주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잘 난 사람은 나서지 않고, 정말로 지혜로운 사람은 가만히 있습니다.
"정말 잘하는 말은 더듬은 듯하다 " ( 大辨若訥)라는 명언을 다시 한번 새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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