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비우고 아주 조용함을 지켜라.
만물이 다 함께 자라나고 있지만,
나는 오히려 그 되돌아감을 보나니
저 만물은 무성하지만
각기 그 뿌리로 다시 되돌아간다.
근원으로 돌아가면 조용해지니
이를 일러 명을 회복한다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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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도덕경 제10장에 나오는 글입니다.
노자 도덕경은 81장 5천자의 글이지만, 그 의미는 새록새록합니다.
자연과 무위. 귀(돌아감)과 그대로 두는 것.
그런 것이 진보의 세상,물질의 세상, 자본주의 세상에 큰 반성이 됩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살아야 하는 지를 다시금 알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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