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는 것이 최고의 경지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 도를 아는 자는 좋아하는 자만 같지 못하고 , 좋아 하는 자는 즐기는 자만 같지 못하느니라.”
논어 옹야편
자왈 지지자는 불여호지자요, 호지자는 불여낙지자이니라
子曰 知之者는 不如好之者요, 好之者는 不如樂之者이니라
아는 것은 좋아하는 것 보다 못하고, 좋아하는 것은 즐기는 것 보다 못하다는 이야기가 공자님 말씀인 것을 늦게사 알았다.
지 知 < 호 好 < 낙 樂 . 즐거움이 가장 최고의 기쁨이다.
즐거움. 흔히 열락이라고 하는 표현은 가장 최상의 경지를 말한다.
한편 논어 첫 페이지는 책읽기의 즐거움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다. 학이시습지는 불역열호야 . 즐거움은 joy. 열락 희열을 느끼고 즐거워한다. 책 보기가 즐거울 정도면 가히 도사 수준이다.
불역열호야, 불역낙호야. 열락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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