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집] 세계 속의 한국 발레
- 뜨는 한국 발레, 세계를 춤추게 한다
김주원·박세은김·김유진 등 잇달아 국제대회 입상…
외국 심사위원들 “표현력 뛰어나” 찬사
신체조건 좋아지고 연습량 많아… 외국인 강사에 배울 기회가 늘어나고 외교력도 강해져
국립발레단 박인자 단장
발레리나 김주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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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발레는 표현 강해… 샹송·팝에 맞춰 공연도”
국립발레단 박인자(54) 단장은 세종대 무용학과를 졸업했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쳤으며 한양대에서 체육학 박사를 받았다. 국립발레단은 정단원이 60명, 준단원이 12명, 연수단원이 20명 등 100여명으로 이뤄져 있다.
-최근 관객에게 사랑받는 발레는 어떤 것인가?
“고전발레보다 현대발레가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발레는 60분 단막으로 짧고 독특하다. 현대발레의 특징은 표현이 강하다는 것이다. 샹송이나 팝에 맞춰 추는 발레 공연도 있다.”
-벤치마킹하는 발레단이 있나?
“러시아 볼쇼이 발레단의 경우 250명의 단원이 있다. 여러 팀을 만들어서 공연할 수 있다.”
-세계적인 발레 안무가는 누구인가?
“국립발레단과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러시아 태생의 유리 그리가로비치(80)는 세계 최고의 발레리노(남자무용수)이자 안무가이다. 현대적인 발레를 탄생시킨 조지 발란신은 러시아에서 유럽으로 망명했고 뉴욕 시티 발레단을 만들었다. 이 외에도 모리스 베자르, 지리 킬리안, 마츠 에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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