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튀는 돼지그림ㆍ조각, 새해 행운을 만나보세요
'각양각색의 소망을 돼지로 표현한 작품들을 보면서 새해를 열어보세요.'
'돼지'를 주제로 한 그림·조각전이 줄을 잇고 있다.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 갤러리의 '돼지그림전'(7일까지)을 비롯 한남동 공예 디자인 전문센터서울디자인웍스의 '2007마리 돼지와 함께 하는 꿈과 희망의 노래전'(31일까지),대구 대백프라자 갤러리의 '돼지꿈 꾸시고 부자 되세요전'(7일까지),서울 세종로 국립민속박물관의 '복을 부르는 돼지 특별전'(2월26일까지) 등이 대표적이다.
'돼지 그림전'에는 강용면을 비롯 금중기 김점선 사석원 홍지연 이유미 최석운 전병현 등 작가 8명이 돼지를 테마로 출품한 조각·회화작품 20여점이 걸렸다.
개인과 가족의 행운을 따뜻한 황금색으로 표현한 사석원의 '설중매와 황금돼지',돼지를 의인화해 인간 세상을 풍자한 최석운의 '담배 피우는 돼지' 등이 눈길을 끈다.
3~21일 `정해 세화전` 열려
정해년 돼지해를 맞아 기발하고 참신한 우리 민화를 보면서 한 해를 맞을 수 있는 '정해 세화(歲畵)전'이 3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송현동 한국일보 갤러리에서 열린다.
세화는 우리 조상들이 정초에 복을 기원하고 액을 쫓기 위해 주고받던 그림으로 십장생 호랑이 용 닭 개 봉황 해태 등 상서로운 동물을 그린 경우가 많다.
이번 전시에서는 민화작가 서공임씨의 지도를 받은 작가들이 결성한 우리민화협회 회원 45명이 내놓은 작품 50여점을 만날 수 있다.
현대적인 민화로 그린 돼지 그림을 비롯해 책방 그림,십장생도,화초그림 등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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