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없습네다. 남새시장 , 접대원 ,
이런 말을 아십니까? 북한에서 쓰는 말중의 일부입니다.
63년의 남북 분단이 이제는 남한과 북한 말에도 이질감을 더 하고 있습니다.
북한 이탈주민들은 한국에 와서 말을 잘 이해 못하여 애로를 느끼고 있답니다.
특히 외래어가 많아서, 한글 위주의 북한 말을 써 온 그들에게는
정말 난감 일색이지요. 앙케이트. 프로젝트, 레스토랑 이런 말은 처음 입국한 새터민들에게는
생소한 말 입니다.
남과 북이 하나 되는 일은 시간이 많이 필요로 하는 일입니다. 언어의 이질감도 해소하여야 하고 문화 차이도
줄여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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