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역사 이야기

춘래불사춘

 

 춘래불사춘 - 이 표현이 요즘 날씨를 가장 적절하게 말하여 줍니다.

 

 

 

지독한 꽃샘추위에 으레 쓰이는 ‘춘래불사춘’. 원래는 중국 4대 미인 왕소군의 가련한 처지를 빗댄 말. 그는 한나라 원제의 후궁이었지만 사랑에 굶주리다 외교수단으로 흉노족에 보내졌다. 당나라 동방규는 이를 ‘호지무화초 춘래불사춘(胡地無花草 春來不似春)’이라 읊었다. 오랑캐 땅엔 꽃과 풀이 없어 봄이 와도 봄답지 않다는 뜻. ‘참봄’이 오는 길은 험난하다.

 

 

 

 

 

'문화, 역사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곡의 부활을 꿈꾸며  (0) 2007.03.17
슬픈 현실 -문화 에술인의 현주소  (0) 2007.03.14
주몽 - 그 대단원에서  (0) 2007.03.07
추사의 명선l  (0) 2007.03.06
매난국죽 전시회 -문봉선  (0) 2007.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