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가 조진호 ‘그리움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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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김성현기자]
투명한 수채화를 줄곧 그려온 조진호 화백이 3년 만에 개인전을 열었다.
‘그리움-향(香)’을 주제로 한 이번 수채화 전은 29일까지 광주 동구 금남로3가 창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향-그리움’ 연작 등 올해 그린 꽃 그림 20여 점이 선보인다. 해바라기와 목련, 연꽃 등이 화폭에 담겼다. 특히 꽃씨가 하얀 해바라기 연작<사진>이 눈에 띄는데, 정작 꽃보다 배경의 색깔이 더 곱고 강렬하다.
조 화백은 전남 광양 출신으로 조선대 미술학과를 졸업했다. 1984년 잡풀베기 전을 시작으로 이번까지 11차례 전시회를 열었다. 1986년 두번째 목판화전 이후에는 줄곧 수채 물감을 써왔다. 광주미술상실행위원, 한국미협·광주미협·한국수채화협회·사다리 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성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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