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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 평론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다.

 

 2000년 부터 3년간 미국 워싱톤에 있는 주미한국대산관 노무관으로

 

 근무할 시절에  케네디 센터 공연을 간 적이 몇 번 있다.

 

 그곳에서 명창 임방울 창극을 보았는데  관객들이 열광을 하였다.

 

 KBS 국악관현악단 공연도 마찬가지였다.

 

 이제사 생각하니 외국인들도  다른 나라의 색다른 문화를 신기하게

 

 창작적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인이 재즈를 부르는 것은 별로 이다.

 

 

"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

 

 이 말은 문화와 관광 예술에 모두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한국 춤사위 환상적”… 임학선무용단 파리공연 호평



24일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펼쳐진 한국 창작무용 ‘공자무’ 공연. 한국-프랑스 수교 120주년 기념행사로 열렸다. 파리=금동근 특파원
24일 프랑스 파리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유네스코) 본부에서 한국 창작무용 ‘공자무’가 공연돼 1400여 명의 관객에게서 호평을 받았다. 한국-프랑스 수교 12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공연에서 임학선(사진) 성균관대 교수가 이끄는 무용단 ‘임학선 댄스 위’는 각국 외교관과 문화 예술인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국적 리듬과 춤사위를 맘껏 펼쳤다.

공연이 끝나자 관객 전원이 기립해 무용단에 박수갈채를 보냈다.

‘공자무’는 공자의 삶과 사상을 형상화한 작품으로 공자의 탄생, 수학(修學), 고난, 임종 등을 묘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