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조선왕실의 인장 전을 구경하였다.
헌종 임금의 인장 모으기 취미. 정조 임금의 용 두마리가 있는 인장.
정약용, 김정희, 조희룡, 권돈인의 인장을 감상하면서
좋은 시와 좋은 말이 인장으로 새겨져 있는 것도 알게 되었다.
빙심 氷心 얼음 처럼 말고 티없는 마음
홍두 紅豆 상사수라는 나무의 열매로 사랑을 상징하는 말인데
당대 문인화가 왕유의 시 상사 에도 나온단다.
청대 옹방강, 추사 김정희 ,헌종 임금이 호로 사용하였다 한다.
길상여의 吉祥如意 모든일이 뜻대로 잘되기를 바란다는 뜻으로
우봉 조희룡의 도장
다산독본 정약용의 장서인
삼고당 김정희의 당호
추석날은 무료이니 한번 서울에 계시는 분들은 가보세요. 경복궁 민속박물관도 모두 무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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