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옥류관

 

 평양 냉면을 먹으러면 옥류관을 찾아야 한다. 대동강변에 있는 옥류관은

 

옥루교를 지나서 있다.  그 근처가   바로 봉이 김선달이 대동강물을 길은  곳도 있다.

 

옥류관 냉면은 정말 맛있다. 내가 간 때는 단체 손님으로 2층에 있는 큰 홀이었는 데

 

여기서 보니 대동강 변이 보이고 대동문과 연광정도 볼 수 있었다.

 

이 홀에는 큰 그림이 두 개가 있다.  홀 앞에는 금강산 비봉폭포  그림 , 뒤는 소나무와 진달래  그림이 걸려 있다.

 

 뒤의 소나무와 진달래 그림은  2006년에 만수대창작사 조선화 창작원 김민,리정희 김남훈 정철웅 박익철이 그렸다고 적혀 있고,

 

비봉폭포 그림은 만수대창작사 조선화 창작단 정희진외 7명이 그린 것으로 적혀 있다.  

 

 이곳에서 점심을 먹으면서  북한 측은  노래방 반주기로 복한 노래를 들려주는 데 우리 귀에 익숙한 반갑습니다로 시작하여

고향의 봄, 여성은 꽃이어라 , 심장에 남는 사람 휘파람 다시 만납시다로 끝났다.

 

 

 

 

 

 옥류관  사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