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화 金花 꽂은 절풍모 쓰고
백마 탄 채 의젓하게 걸어오네
넓은 소매 펄럭이며 춤추는 모습
해동에서 온 보라매 같도다.
시선 이 백이 지은 고구려 高句麗 란 시입니다.
5언 4구의 시인데 742년에 고구려 남자 무용수의 춤을 보고 지은 것이라는 군요.
고구려가 당나라에 의하여 망하여도 당나라 시인 이백의 눈에는 고구려인의 무상과 기품이 보이는 옷 매무새와
춤이 이렇게 보였나 봅니다.
무용총의 그림을 보면 고구려 남자 무용수의 모습이 바로 이렇더군요.
나중에 사진 찾아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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