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안 비행장에서 사진 1
3월 22일 오전 11시. 평양의 날은 맑게 개어 있었다. 우리 일행은 들뜬 기분으로 그러면서도 약간은 긴장하면서 순안공항에 도착하였다. 비행장에는 평양이라는 영어와 한글 간판이 좌우에 있고 중간에는 김일성 초상화가 걸려 있다. 그가 죽은 지 13년이 되어도 북한 땅에서는 그는 영원불멸이다. 비행장은 너무나 초라한 모습이다. 우리나라 지방도시의 비행장 수준의 분위기이다. 항공편도 우리 비행기 편이 전부이다. 고려항공 비행기 몇 대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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