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수유리 북한산 입구 이준열사 묘에는 중국 총통 원세개의 만시가 부조로
새겨져 있다.
중국 총통 원세개(袁世凱)의 만시

弔一醒李儁先生
剖 胸 濺 血 示 心 眞
壯 節 便 驚 天 下 人
萬 里 魂 歸 迷 故 國
天 家 淚 灑 哭 忠 臣
豈 綠 妻 子 難 暝 目
爲 報 君 王 不 有 身
大 義 堂 堂 懸 日 月
泉 臺 應 結 夷 齊 隣
淸國大總統 慰廷 袁世凱 謹輓
가슴을 가르고 피를 뿌려 그 진실된 마음을 보였으니
그 장한 절개 문득 천하 사람이 놀라도다
만리에서 혼은 돌아와 고국에 안정을 못하고 헤메이는데
온 백성들은 눈물을 뿌려 그 충신을 곡하노라
어찌 처자를 위하여 눈감기를 어려워했으리
오직 군왕과 조국 그리고 겨레를 위하여 그 몸을 버렸도다
당당한 대의가 일월과 같이 높았으니
황천에 가서 백이 숙제와 이웃을 같이 하리로다
청국대총통 위정 원 세 개 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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