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살이가 다 그렇다.
전부 아니면 전무의 2분법적 상황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대화와 타협이란 우리 사회에서는 쉽지 않다. 그런 연습이 안되어 있기 때문이다.
조선 시대에도 강경파들이 득세를 하였다. 온건파는 미온적이라고 밀렸다.
2분법적 대응방식, 선명성을 강조한 방식은 명분에는 짱이다. 그리고 물러서더라도 빛이 나는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당파 싸움에는 강경론자들이 더 입이 셌다.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우리 사회에는 명분이, 강경이 더 판을 친다. 대화하고 타협하는 자들은 명분론자들에게
밀려서 그 자취를 감추게 되고 만다. 제3의 길은 책 속에나 있는 단어이다.
그런데, 한번 생각하여 보자. 세상 살이는 언제나 갈등의 연속이고 적절한 대화와 타협의 산물이 매우 많다.
물건 하나, 배추 한 포기 사는 것도 흥정 (대화와 타협)이 있기 마련이다. 그런데 우리는 이를 잘 못한다.
그런 문화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도 생각을 바꾸자. 진정으로 대화와 타협을 하자. 그러려면 상대방 입장 생각하기. 상대방 되어 보기
연습을 하여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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