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마지막 선비, 매천 황현 (26) 썸네일형 리스트형 매천 황현, 8월에 생각나는 인물,구례 매천사 2010년 8월에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 매천 황현. 우리 시대의 마지막 선비. 한일병합 소식을 듣고 순절한 선비. 조국을 잃은 아픔에 나라도 죽지 않으면 부끄러움을 너무 모르는 민족이라고 할 것 같아 한 목숨 버린 구례의 선비 여름 휴가를 구례 매천사로 광양 생가로 떠나고 싶다. 그를 만나면서 100년 .. 매천 황현을 생각하다. 8월29일 한일합방이 된날에... [역사의 땅, 사상의 고향](34) 애국지사 황현(黃玹)의 詩心과 의혼 下 광양에서 구례로 매천 황현은 29세에 과거에 응시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시골의 한미한 집안 출신이라는 이유로 2등으로 내려지자, 청운의 뜻을 버리고 하향하여 할아버지 때부터 살아오던 광양의 석사리를 떠나 이웃고을인 구.. 경술국치일에 매천황현을 생각하면서... [역사의 땅, 사상의 고](33) 애국지사 황현(黃玹)의 詩心과 의혼上 ㆍ“망국에 한 사람도 자결않는다면 되겠는가” 문장으로 유명한 사람이 태어난다던 곳 전라남도 광양시 봉강면 석사리(石沙里)의 서석(西石)마을은 지리산 줄기의 문덕봉(文德峯) 아래에 자리잡은 아늑한 마을이다. 그곳은 예전부터 .. 충정공 민영환 선생이 자결하신 곳 -종로 인사동 거리 근처 변란의 소식을 듣고-매천 황현 변란의 소식을 듣고 한강물도 목이 메고 북악도 찡그리는 데 티끝 세상엔 여전히 벼슬아치 우글우글 역대의 간신전을 읽어나 보소 나라 팔지, 나라위해 죽은 자 있었던가 1905년 을사보호조약이 체결되자 매천 황현은 이런 시를 씁니다. <매천야록> 저자로 잘 알려진 매천 황현( 1855-1910) 그는 우리.. 민영환 -혈죽가 시조의 날’이 생겼다. 한국시조시인협회와 오늘의시조학회 등 시조단체와 시조시인 200여 명은 21일 서울 종로구 한국일보사 13층 송현클럽에서 ‘시조의 날’ 제정 선포식을 개최했다. 7월 21일을 ‘시조의 날’로 정한 것은 시조시단에서 이날을 현대시조 100주년이 되는 날로 삼았기 때문. 시조시단.. 충정공 민영환 유적 기행 서울 인사동 태화빌딩 옆에 있는 한미빌딩의 하나투어 본사 바로 앞에 충정공 민영환께서 자결하신 옛터라는 조각이 하나 있다. 이곳이 바로 1905.11.30 민영환이 단도로 자결한 곳이다. 정복을 입고 죽었기에 그 옷에 피가 가득하였다. 그리고 다음해 봄 4월에 그 피&#48071;은 옷에서 대나무가 자라낫.. 민영환 충정공(忠正公) 민영환(閔泳煥) 1861년(철종 12)∼1905년(광무 9). 자는 문약(文若), 호는 계정(桂庭). 시호는 충정(忠正), 본관은 여흥(驪興), 병조판서 민겸호의 아들. 1878년 고종 15년 문과에 급제. 미국 공사로 있다가 1896년 고종 33년 2월 러시아 황제 니콜라이 2세의 대관식에 참례. 군부대신으로 있을 때 ..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