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조선일보를 1부 샀다.
편의점에서 샀는 데 , 편의점에서 일하는 20대
남자분이 머뭇 거린다. 그러면서 나에게 무슨 신문이냐고 물어 본다.
朝鮮日報 . 신문 제호가 한문으로 되어 있는 것을 못 읽는 것이었다.
언제가 미국에서 살 때 우리 둘째 아이가 국어 과외를 받으면서
일취월장 사자성어를 일취월경으로 읽어 배꼽을 잡은 적이 있는 데 한자를 모르는 심각함을 다시 한번 실감한다.
세상은 이제 한 중 일 3나라의 동북아 시대이다.
이곳이 바로 한자 문화권이다. 대만 싱가포르 홍콩도 마찬가지이고...
이번에 중국 여행을 처음 갔는 데 말은 안 통하여도 한자를 알수
있어 대강 어림직잠을 할 수 있었다.
젊은 세대들도 이제 한자를 알아야 한다.
그것이 경쟁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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