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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러시아 여행

러시아 - 시인 푸슈킨

 

 러시아의 국민시인  푸슈킨( 1799-1837)

 

그의 자취는 모스크바, 샹 페테르부르크 어디에나 있다.

 

그는 외무부 관리로서 근무하였으나  러시아 국민시인으로서 개혁주의자로서

 

 러시아인에게 가장 숭앙 받은 시인이다.

 

 그의 삶 또한  드라마틱 하다.  

그의 시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는 너무나 유명한 시이다.

 

 

 삶이 그대를 속일 지라도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우울한 날들을 견디면

믿으라, 기쁨의 날이 오리니

 

마음은 미래에 사는 것

현재는 슬픈 것

모든 것은 순간적인 것, 지나가는 것이니

그리고 지나가는 것은 훗날 소중하게 되리니

 

나는 그를 모스크바 아르바트 거리에서 만났다.

그와 그의 부인의 동상과 그가 부인과 함께  결혼 전후 1831 년 2월초부터 5월중순까지

살았다는  푸슈킨의 집 박물관을  보았다.  

 

 

 

 모스크바 아르바트 거리에 있는 푸슈킨 부부 동상과 푸슈킨 집 박물관 .  아르바트 거리는 젊은 이들의 거리이다. 

 우리나라 같으면 명동거리 같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