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영집 김일손 문집
형태서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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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전거 : 濯纓先生年譜(1903年刊)에 의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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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전거 : 濯纓先生年譜(1903年刊) 등에 의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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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시문은 柳子光과 李克墩에 의하여 대부분 燒失되었다. 이는 〈吊義帝文〉을 史草에 넣고, 이극돈의 추행을 直書하였기 때문이다. 중종이 즉위하자 伸寃復爵되고, 1512년에는 校書館에 명하여 遺稿를 구하게 하였다. 이에 조카 三足堂 金大有가 若干卷을 수집하여 時諱에 저촉되지 않는 것을 바쳤다. 그 후 1519년 紫溪祠에서 경상도 관찰사 金安國이 木板本 2권 1책으로 간행하였다. 이때 金安國이 序를 지었다고 하는데 「濯纓集」과 「慕齋集」에는 실려 있지 않다.《초간본》 이 초간본은 현재 국립중앙도서관(貴188, 한-46-가1767) 등에 소장되어 있으나 보존상태가 좋지 않다. 초간본에 완결이 많게되자 1668년 宋時烈의 序文을 받아 다시 木板本 6권 2책으로 간행하였다.《중간본》 이 중간본은 〈世系圖〉 등이 추가되고 초간본과 編次와 構成이 다르며, 頭註가 있다. 현재 서울대 규장각(奎4033) 등에 소장되어 있다. 그 후 舊本에 遺漏文字가 많고 板本에 완결이 많아 性潭 宋煥箕가 遺文을 添入하고 編次와 世系ㆍ凡例를 교정하여 〈世系〉ㆍ〈節孝門銘跋〉ㆍ〈三足遺詩〉를 附錄에 싣고 1827년에 趙寅永의 跋을 받아 木板本 7권 3책으로 간행하였다.《삼간본》 그런데 이 삼간본의 체제는 중간본을 거의 따랐으나, 초간본과 같이 頭註가 없다. 현재 장서각(4-6588) 등에 소장되어 있다. 그런데 삼간본은 失板이 많아 글씨를 달리하여 追刻하여 책 모양이 不精하였다. 그러던 중 1834년 6월에 ‘文愍’의 시호가 내리자 삼간본에 請諡事蹟을 추가하고 다시 板을 새겨 1838년 士林들이 紫溪書院에서 木板本 8권 2책으로 간행하였다.《사간본》 이 본은 현재 국립중앙도서관(무구재古3648-文10-282) 등에 소장되어 있다. 1903년에는 祀孫 金榮灝가 義城 縣監으로 있을 때 本集 3권ㆍ續集 1권ㆍ年譜 2권ㆍ年譜續 1권 합 7권 7책의 木板本으로 간행하였다.《오간본》 이 오간본은 〈賡進詩四十八詠〉과 詩ㆍ詞ㆍ疏ㆍ箚 약간 편을 수집하여 續集을 만들고, 世系圖ㆍ八高祖圖ㆍ師友錄ㆍ科榜錄ㆍ同僚錄으로 年譜續을 만들었다. 이때 舊本의 체제를 따랐으나, 〈世系〉와 先生의 諱日이 잘못된 것은 實蹟을 참고하여 宗議를 따라 개정하였다. 續集과 年譜의 간행으로 지금껏 禍를 염려하여 간행하지 못한 저자의 詩文과 行蹟이 비로소 전부 公刊되었다. 이 본은 현재 성균관대 도서관(D3B-1081a)에 소장되어 있다. 1925년에는 金榮灝가 다시 本集 8권ㆍ續集 2권 합 4책의 木板本으로 간행하였다.《육간본》 이 본은 오간본과 비교하여 저자의 詩文이 거의 수록된 점은 같으나, 年譜가 빠지고 〈請從祀聖廡疏〉 4편 등이 추가된 점이 다르다. 현재 국립중앙도서관(일산古3648-文10-93)에 소장되어 있다. 그 밖에 1962년 淸道의 紫溪書院에서 8권 3책의 石印本이 간행되었다. 현재 국립중앙도서관(古3648-文10-33) 등에 소장되어 있다. 「濯纓先生年譜」는 1548년 조카 三足堂 金大有가 저자의 手筆日記와 자신의 見聞을 참고하여 雲門의 愚淵精舍에서 편집했으나 禍를 염려하여 간행하지 못하였다. 300여 년 뒤 春川에 사는 후손 金晉炯의 집에서 年譜草本이 나와서, 1874년에 洪淳穆의 序를 받아 비로소 2권 1책의 木板으로 서울에서 간행하였다. 그런데 原譜 간행에 참여했던 淸道의 族人 金昌潤이 고향에 돌아와 자신을 宗孫으로 하여 年譜를 改竄 간행하였으나 宗議와 儒生의 상소로 1902년 王命에 의하여 燒却당하였다. 이에 1903년 祀孫 金榮灝가 義城縣監으로 있을 때 重刊을 도모하여 柳道獻의 校正을 받아 年譜上ㆍ下, 年譜續上ㆍ下 합 4권 3책의 木板本으로 「탁영선생연보」를 1915년 서울에서 간행하였다. 본서의 저본은 1925年刊 오간본으로 국립중앙도서관장본이다. 기사전거 : 序ㆍ跋ㆍ重刊事實ㆍ年譜跋ㆍ年譜續跋에 의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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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집은 本集 8권ㆍ續集 2권 합 4책으로 되어 있다. 권수에는 1668년에 쓴 宋時烈의 序와 目錄이 실려 있다. 권1에는 賦 6편, 雜著 12편이 실려 있다. 賦는 小人이 정치를 문란하게 하고 임금을 오도하는 것을 탄식한 〈疾風知勁草賦〉와 같이 거의 時事에 대한 글이다. 雜著는 說ㆍ題ㆍ書ㆍ跋 등의 文體가 섞여 있다. 권2에는 序 7편이 실려 있다. 執政者를 諷諫한 〈送崔玉果序〉, 李穆이 道를 구하러 중국에 갈 때 전송한 〈感舊遊賦後序〉, 金寧 유배 시에 지은 〈贈山人知楫序〉 등이다. 권3에는 記 10편이 실려 있다. 堤川縣을 지나며 權景裕에게 지어 준 〈痴軒記〉, 盆山別墅에서 지은 〈涵虛亭記〉, 金海에 가서 지은 〈會老堂記〉 등 주로 地方을 유람하며 지은 것이다. 권4에는 哀辭 2편, 祭文 9편, 墓碣 3편, 墓誌 2편, 銘 7편이 실려 있다. 〈祭仲兄梅軒公文〉은 韓愈의 〈祭十二郞文〉과 비견된다는 평을 받은 글이고, 銘은 1493년 賜暇讀書 때 지은 것이다. 권5에 策 1편, 錄 1편, 書 1편, 詩 5제, 詞 1편이 실려 있다. 文科覆試에서 장원한 〈中興對策〉, 鄭汝昌과 지리산을 유람한 기록인 〈頭流紀行錄〉, 睡軒 權五福과 수창한 시이다. 권6은 附錄으로서, 黃宗海가 지은 記實, 尹鳳朝가 지은 神道碑銘, 金錫胄가 올린 紫溪書院請額疏 등이 실려 있다. 권7은 附錄으로서, 請諡疏ㆍ吏曹回啓ㆍ贈職敎旨ㆍ諡狀 등 請諡事蹟에 관한 글이 실려 있다. 권8은 別附로서, 저자의 祖父 金克一과 조카 金大有에 관한 글 2편과 金大有의 遺詩 3수가 실려 있다. 續集 上에는 詞 3편, 詩 114수, 疏 4편, 箚 1편이 실려 있다. 이것은 秘藏되어 오던 年譜가 金晉炯의 집에서 나오자, 祀孫 김영호가 本集에 없는 것을 수집하고 年譜에서 발췌하여 1책으로 만들어 1903년 비로소 公刊한 저자의 詩文이다. 詞는 元昊의 〈歎世詞〉, 曺尙治의 〈子規詞〉, 단종의 〈御製子規詞〉에 次韻한 것으로 原韻이 附記되어 있다. 詩는 詩體別로 오언절구 2수, 칠언절구 12수, 칠언절구 2수, 칠언율시 98수가 실려 있는데, 이 중 〈賡詩四十八詠〉은 48종의 花卉ㆍ竹石ㆍ鳥獸ㆍ烟雲 등을 읊은 安平大君의 〈四十八詠〉에 和答한 詩로서 原韻이 附記되어 있다. 續集下는 附錄이다. 저자를 문묘에 종사하도록 청한 〈請從祀聖廡疏〉 4편, 年譜의 宗系를 바로잡은 전말을 기록한 〈宗系歸正禮院奏本及奉旨〉, 修禊錄인 〈金蘭契錄〉이 실려 있다. 권미에는 속집 跋(柳道獻), 識(방손 金顯溎), 敍(15대손 金榮灝), 識(14대손 金相元)가 실려 있다. 끝에 1925년에 간행된 사실을 알 수 있는 판권지가 있다. 필자 : 金圻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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