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학교법인 한국 폴리텍을 상대로 한 부당해고 소송 자료를 본다. 그동안 트라우마가 올라와 보고 싶지 않았다.
세월호 5주기를 맞아 일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에, 기억하고 기록하여야 한다는 생각에 아픈 상처를 어루만지고 있다.
심적, 물적 손실, 그리고 법과 정의에 대한 배신감. 디케의 여신은 유완전 장님이다. 보고싶은 것만 보려하는...
판사란 누구이고 어떤 행태를 보이는가?
요즘 판사들이 언론에 이름을 날리고 있다.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는 가장 최근이다.
양승태 대법원장을 비롯한 사법 농단 판사들 , 그리고 현직 김명수 대법원장의 사법부 신뢰 회복.
4월25일이 법의 날이다. 추락한 사법부 신뢰를 어떻게 회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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