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점을 쳤다.
대전 고등법원에 항소 하고 나서.
도저히 질 수 없는 소송을 지고 나서,
앞으로의 길을 주역점에 기대었다.
심리적인 동요가 없을 수 없다.
그랬더니 환 괘가 나왔다. 渙은 흩어짐이다.
흩어짐을 다스리고 구제하는 뜻이 있다.
때문에 환은 형동하다. 利貞이다. (곧게 하는것이 이롭다)
渙, 亨, 王假有廟 , 利涉大川, 利貞
환, 형, 왕가유묘 , 이섭대천, 이정
환은 형통하다. 왕이 종묘에 이르며, 큰 냇가를 건너는 것이 이로우니, 바르게 하는 것이 이롭다.
심기일전 할 괘이다. 이제 다시 戰列을 가다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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