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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문화 예술

김세곤 전남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광주 교도소에서 특강

<소식>김세곤 전남노동위원장 교도소 특강

뉴시스 | 이형주 | 입력 2009.07.21 14:51

 




【광주=뉴시스】이형주 기자 = 전남노동위원회는 23일 김세곤 전남노동위원장이 광주교도소에서 수용자 40명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정과 한의 역사기행 - 갇혀 있음과 문화의 향기'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부용산, 목포의 눈물, 앞산도 첩첩하고 등 남도의 한을 담은 노래 등을 설명한다.

또 윤동주, 천상병, 다산 정약용, 추사 김정희 등 갇혀 있음에도 문화의 향기를 피운 인물들의 삶과 문화예술 업적을 재조명한다.

한편 김 위원장은 남도문화의 향기에 취하여, 송강 문학기행 - 전남 담양 책을 발간한 바 있고 시집 꽃, 그리움등을 엮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