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도의 호는 고산 孤山 그리고 해옹 海翁이다. 주로 고산으로 불린다. 정조 임금때부터 주로 고산으로 불리었단다.
고산 외로운 산 홀로 있는 산은 지명이다. 경기도 남양주시 수석동의 고산촌이란다.
거기는 한강 변이 있는 곳이라고 한다. 이곳에서 그는 가끔 살았다 한다. 서울에서 왔다 갔다 한
근거지이기도 하다.
며칠 뒤에 이곳을 가려고 한다. 강변역의 동서울 터민널에서 덕소 가는 버스를 타고 남양주시 수석동 풍속마믈에서
내리면 된다한다. 그곳 한강시민 체육공원에 윤선도 시비가 있단다.
역사의 현장 답사는 이래서 재미가 있다.
**************
한편 해옹이란 호는 바닷가에 사는 늙은 이란 뜻이다. 완도 보길도나 해남에서
살면서 지은 호이리라.
'고산 윤선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윤선도와 송시열 (0) | 2008.03.05 |
---|---|
고산 윤선도 연구 (0) | 2008.03.05 |
연적을 노래함 (0) | 2008.03.02 |
이야기가 있는 문화관광 (0) | 2008.03.02 |
고산 윤선도 생가터 (0) | 2008.0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