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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문 쓰기

고향을 어찌 잊으리

 

 

강에서 살던 물고기가 바다로 가서 다시 강으로 오는 <오천회귀>라 한다.

 

나이가 들면 들 수록 고향이 생각나는 것은 나 만의 일일까.

 

고향을 어찌 잊으리!

 

내 고향  어디는 청포가 익어가는 곳...

 

이육사의 시를 안 들먹이어도 고향은 좋은 곳이다.

 

 

고향 생각이 자주 나는 것은 어쩌면 마음이

 

 더 여리어 졌다는 징조이다.

 

 

아니면 세파에 찌들려서 피곤기가 너무  많아서 이기도 하고...

 

 

아무튼 이제는 고향이 더욱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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