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항과 간양록

영광성지송학중 '옥당고을의 선비이야기' 자유학기제 2차 수업

영광성지송학중 '옥당고을의 선비이야기' 자유학기제 2차 수업

두 번째로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호남사람들로 수은 강항선생 당시 행적 재조명
등록날짜 [ 2019년05월03일 20시44분 ]

영광내산서원보존회에서는 3일 성지송학중학교 집현전실에서 '옥당고을의 선비이야기'로 자유학기제 수업을 진행했다.

김세곤 호남역사연구원장을 초빙해 두 번째로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의 호남사람들로 수은 강항선생의 당시 행적을 재조명해 잔잔한 교육의 파장을 가져왔다.


학생들과 격의없는 대화로 풀어간 강의에서 눈에 띄게 수업률이 좋아진건 지난 주 찾아가는 내고향 문화재 내산서원 탐방 교육에서 호남지역 선비로 수은 강항선생의 춘향제에 직접 참가해 분향을 하고 어른들과 함께 참여해 제례를 엄숙히 올려 귀감이 되어 보상으로 상품권을 전달했고 강의 도중에 돌발퀴즈를 내 또 문화상품권을 골고루 부상으로 줘 가며 동참을 유도했기 때문이라는 후문이다.


한편, 성지송학중학교는 전국 유명 대안학교로 학생들의 자유분망함과 자율적인 수업 진행으로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자유학기제는 2학기 까지 총 8회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