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예정자 맞춤훈련 실시, 강릉 금진기업과 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

재학생 맞춤 훈련으로 취업난 해소

◇한국폴리텍Ⅲ대학 강릉캠퍼스는 2일 캠퍼스 내 비전전략경영 TF실에서 포스코엠텍 협력업체인 (주)금진기업과 산학협력 협약 체결식을 열었다.

폴리텍Ⅲ대학 강릉캠퍼스 금진기업과 산학협력 협약 옥계 포스코 마그네슘 제련공장 준공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폴리텍Ⅲ대학 강릉캠퍼스(학장:김세곤)가 2일 포스코엠텍 협력업체인 (주)금진기업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는 2일 캠퍼스내 비전전략경영 TF실에서 포스코엠텍 협력업체인 (주)금진기업과 산학협력 협약 체결식을 열었다다. 포스코엠텍의 협력업체인 (주)금진기업은 강릉 옥계 포스코 마그네슘 제련공장에서 요구되는 맞춤형 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한국폴리텍Ⅲ대학 강릉캠퍼스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채용 예정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새로 채용한 신입사원 24명을 대상으로 2일부터 오는 5월1일까지 총 148시간 동안 신입사원 기본교양 및 비철금속 취급과 건설기계 전반에 대한 실무능력을 익히게 된다.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는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재학생 맞춤훈련으로 고정 취업인원을 확보해 지역취업난 해소와 기업의 안정적 전문인력 보급에 일조할 계획이다. 김세곤 학장은 “국책 특수대학으로 기업체의 전문 인력난 해소와 재직근로자 직무능력 향상을 통한 기업체의 경쟁력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릉=조상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