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올림픽·의료 관광 호재 잡아라” | |
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 관광전문가 육성 나서 이달부터 현장학습 위주 차별화된 교육 진행 【강릉】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학장:김세곤)는 이달부터 관광산업과를 중심으로 현장교육을 강화하며 관광전문가를 키우기로 했다. 실무 위주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한국폴리텍대학은 이를 위해 관광산업과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매월 현장학습을 펼친다. 31일 선교장, 경포대, 오죽헌, 허난설헌 생가 등 강릉지역 주요 문화유적지를 답사하고 4월에는 안동하회마을, 5월에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를 견학하는 등 매월 현장 학습을 통해 문화관광에 대한 견문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강원발전연구원 등 문화관광 전문가와 대형 여행사 사장, 중국어 관광통역 안내사 등 전문가 초청강의를 통해 현장감 있는 사례 교육도 실시한다.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 관광산업과 김선일 교수는 “2018동계올림픽 유치, 의료관광 붐 등 강릉에서 관광산업이 유망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2외국어는 물론 문학과 예술 그리고 철학 등 기본적 소양을 갖춘 멀티테크니션으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새로운 커리큘럼으로 차별화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했다. 조상원기자 jsw0724@kw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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