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자에 대한 마음 치료 강의를 하였습니다.
사회가 노란 리본을 많이 달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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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를 하시는 분들에게 - 설레임과 두려움
2009.8.13 (목) 10시 -11시30분 광주교도소
강사 : 김세곤 (전남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1. 들어가면서
2. 출소를 하시는 분들의 마음은? - 설레임과 두려움
o 설레임 :
가족을 만나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는, 사회로 나가는,
갇혀 있음에서의 해방
* 팝송 : 떡갈나무에 노란 리본을 달아 주세요.
* 노란 리본, 노란 손수건 : 영원한 사랑, 연대성, 사회복귀를 환영
o 두려움 : 사실 한편으로는 두렵기도 합니다.
1) 가족들, 친한 사람들이 나를 반겨줄까. 아직도 나를 사랑할까? 2) 세상이 나를 포옹해 줄까? - 선입견, 편견, 낙인 (주홍 글씨)
3) 창업, 취업이 제대로 될까? 먹고 살 자신이 있을 까?
* 이게 아닌데 ...
* 사는 것이 마음대로 안 된다. 울고 싶다. 좌절이다. 죽고 싶다.
3. 어떻게 사시렵니까?
<출소 이후, 나의 인생설계>를 5분간 하여 보시지요.
- 세상을 어떻게 사시렵니까?
- 어떤 일을 하고 사시렵니까?
- 어떤 꿈을 가지고 사시렵니까?
<출소 이후, 나의 인생설계>
4. 출소하여 어떻게 살 것인가?
o 긍정 VS 부정 o 희망 VS 절망
o 자기 애 愛 (사랑) vs 자기 학대 o 내 탓 vs 세상 탓
1) 현실을 그대로 인정하기
2)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기
3) 그래도 견디면서 살기 -인내
* 러시아 시인 푸시킨의 시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말라
슬픔의 날을 참고 견디면 / 기쁨의 날이 오리니
마음은 미래에 살고 / 현재는 늘 슬픈 것
모든 것은 순간에 지나가고 / 지나간 것은 다시 그리워지나니
5. 마치면서
o 내 인생은 나의 것.
o 세상을 너무 미워하지 말자. 도와주는 사람들도 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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