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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

조선 최고의 명저들

 

 서울대학교 규장각  교수 신병주 교수의  < 조선  최고의  명저들> 이라는 책을 읽다.

 

 이 책은  < 조선왕조실록> < 승정원 일기> 등 조선 최고의 명저 14권에 대하여  해설을하고 있다.

 

 사실  책 제목은 익히 들었어도    그   저자와 내용에 대한  사항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오늘 이  책을 읽으면서  박지원의 <열하일기> 란 책이 무엇인지를 이제야 알았다. 그리고 연암 박지원에 대하여도...

 

 <조선왕조 실록>이나 <승정원 일기>에 대하여도 궁금증이 상당히 풀리었다. 

 

 사관과  승지. 요즘 같으면  청와대  실록 담당자와 비서실 담당자. 이들은  왕이 지배하는 조선시대에도 직필과 언론이

 

 상당히 자유스러웠다. 때로는 사관은  직필을 쓰다가  죽기 까지 하여도  사관의  역사의식을 꺽지 못하였다.

 

 지금도 대통령의 말과 행동을 제대로 기록으로 남기지 않는 데, 조선시대에 사관이  이를 매일 적어서 남기었다는 것이

 정말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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