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책 100권 읽기 .
이것이 2008년도 나의 목표이다.
벌써 3월이다. 2개월 동안 집에서 대기하면서 읽은 책을 헤아려 보니 족히
50권은 됨 직하다. 물론 책을 1-2시간만에 읽은 것도 포함하여...
그동안 동양 고전 책을 읽게 된 것은 큰 보람이다.
장자, 논어, 신영복의 강의, 중국 3천년의 인간력, 등등
그리고 송강문학기행 후속 작품으로 생각한 고산 윤선도 공부도 보람이 있었다.
물론 리더쉽 책은 면접 시험 준비한다 하여 족히 20권은 읽었다.
세상이 어수선 할때는 집에서 독서가 제일이다.
다시 세상에 나갈때를 대비하여. 옛날 선비들은 그저 책만 읽었다.
그리고서 세상이 그를 부를 때를 기다렸다. 산림파가 그들임을 나는 최근에 알았지만.
미수 허목, 김종직 등이 바로 그들이다.
이제 다시 오늘도 집에서 이 책 저 책을 보고 있다.
오늘은 도서관이 월요일이어서 쉬는 날이어서 그렇다. 내일은 다시 도서관에 출근하련다.
그리고 책이나 보련다. 동양의 인간학에 대한 책들과 중국 고전, 그리고 한시 공부를 다시 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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