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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 평론

황진이 - 이제 제대로이다.

 

 

 

 

 어제 본 황진이 드라마는 제대로 된 황진이 모습이었다.

 

 이제 황진이가 재미있다.  내가 아는 황진이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거문과와 시에 능한 시인  황진이. 송도 3절. 그의 무덤이

 

개성의 송악산 근처에  있다 한다. 

 

한번 가보고 싶다.

 

 

영화배우 겸 탤런트 하지원 ⓒ<사진=박성기기자 musictok@>




'하지원 맞아?'

영화배우 겸 탤런트 하지원이 시청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방송중인 KBS 2TV 수목퓨전사극 '황진이'(극본 윤선주ㆍ연출 김철규)에 출연중인 하지원은 9일 방송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기녀로 변신, 본격적으로 예술인이자 조선의 명기 '황진이'를 연기해 안방극장을 압도했다.

이날 방송분에서 '황진이' 하지원은 첫사랑 '은호'의 죽음으로 인해 탈바꿈되며, 조선 최고의 명기로서의 면모를 서서히 드러내는 연기를 펼쳤다. 더욱이 '김정한' 김재원과의 만남으로 새로운 국면을 예고했다.

방송이후 이 드라마의 시청자 게시판을 비롯한 각종 포털 사이트 연예게시판에는 하지원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에 대한 칭찬의 글이 대거 올라오고 있다.

시청자들은 "하지원의 변신에 깜짝 놀랐다"며 "아름다운 자태뿐 아니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연기가 압권이다. 남자배우와 같은 '포스'마져 느껴진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황진이'는 '김정한' 김재원과 '황진이'의 보디가드인 탤런트 이시환의 등장으로 새로운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다.

한 제작진은 "앞으로 '김정한' 김재원과 '황진이' 하지원 그리고 '벽계수' 류태준의 삼각멜로가 본격화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