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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위의 역사

사육신 공원의 신도비각, 김세곤 (칼럼니스트)




태학사  조관빈이 신도비명을 지었다.

집자는  당 안진경 서체...


조선국 육신 묘비명


육신의 명단이 적혀 있고, '추강 남효온의 병자 육신열전'  글이   적혀 있다. 



비의 2면 이다.

'매월당 김시습' 이라는  글이 적혀 있고, 중간에 '방효유' 글도 나온다.


아쉬운 점은 신도비문에 대한 한글 번역이 없다는 점이다. 한글 세대를 위한 배려가 아쉽다. 


사육신 공원 관리 사무소의 적극적인 노력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