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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10일 Facebook 이야기

  • 9일에 장성군 개천정사에서 장성의 하곡 정운룡(1542-1593)에 대한 재조명을 하였다. 임진왜란때 전라도 관찰사 이광의 잘못을 상소한 의로운 선비. 고창현감을 하다가 순직한 하곡 선생에 대한 흠모를 하면서

    역사를 다시 새로운 눈으로 보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역사는 어느 한 두 영웅의 역사가 아니다. 여러 의기 있는 선비들과 민초들의 결집이다. 이런 점에서 70명이나 참여한 임진왜란시 장성 남문의병창의는 그 의의가 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