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좋은 영화를 보았다. 일요일에 아내와 함께 영화 나들이를 하였다.
잔잔한 감동이 나는 영화이었다. 이 영화는 대학생들이 영어 공부 용으로 보면 좋겠다.
대사가 짧고 듣기도 쉽다. 영화도 보면서 영어 공부도 할 수 있으며 중국 근대사 공부(1926년 중국)
도 할 수 있다. 중국 경치 구경도 하고...
아무튼 사랑과 인간애가 넘치는 영화였다.
<페인티드 베일> 한 폭의 그림 같은 포스터 공개
(서울=연예스포츠) 에드워드 노튼, 나오미 왓츠 주연의 2007년 최고의 서사 로맨스 <페인티드 베일>이 영화의 아름다운 영상을 미리 짐작케 하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페인티드 베일>,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포스터 공개!!
윌리엄 서머셋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페인티드 베일>은 1920년대 중국을 배경으로 영국인 부부인 남편 ‘월터’와 부인 ‘키티’가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아름다운 풍경이 눈길을 끄는 <페인티드 베일>은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 만으로도 영화를 한껏 기대하게 만든다. 포스터는 넓게 펼쳐진 강가와 그를 둘러싸고 있는 푸른 숲과 맑은 하늘, 그 안에서 작은 배에 앉아있는 두 주인공의 모습을 담고 있다. 또한, 에드워드 노튼에게 기대고 있는 나오미 왓츠의 평온한 표정은 두 사람의 아름다운 사랑까지도 그대로 드러낸다.
“엇갈린 운명 끝에 찾은 영원한 사랑”! 가슴을 울리는 카피 돋보여!
<페인티드 베일>의 포스터는 그 비주얼뿐 아니라 카피라인도 영화의 스토리도 미리 엿볼 수 있게 한다. “사랑을 배신했던 여자, 사랑을 질투했던 남자, 엇갈린 운명 끝에 찾은 영원한 사랑”이란 카피는 <페인티드 베일>의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를 짐작케 해 보는 이에게 강한 임팩트를 남긴다. 시대가 지나도 변치 않는 사랑이야기를 공감가는 대사와 에피소드로 관객에게 전할 <페인티드 베일>은 이처럼 감각적인 포스터 공개를 통해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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