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 poet 한 편

[스크랩] 유심초.......어디서무엇이되어다시만나랴

      저렇게 많은 별들중에 별하나가 나를 내려본다 이렇게 많은 사람중에 그 별하나를 쳐다본다 밤이 깊을수록 별은 밝음속에 사라지고 나는 어둠속으로 사라진다 이렇게 정다운 너하나 나하나는 어디서 무엇이되어 다시 만나랴 너를 생각하면 문득 떠오르는 꽃한송이 나는꽃잎에 숨어서 기다리리 이렇게 정다운 너하나 나하나는 나비와 꽃송이되어 다시 만나자 (*반복)
출처 : 꽃이좋아
글쓴이 : 뜨란채 원글보기
메모 :

'시 poet 한 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또 기다리는 편지 -정호승  (0) 2006.12.08
임을 위한 행진곡  (0) 2006.12.07
김환기- 저녁에  (0) 2006.12.07
저녁에 -김광섭  (0) 2006.12.07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0) 2006.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