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관 김일손

무오사화 속전속결

김세곤 2016. 8. 7. 23:21

연산군 일기를 보면 무오사화는  1498.7.1에 연산군이 김일손을 잡아오라고 하여 7.12에 친국을 하고  이후  조사가  신속히 진행되어 7.27에 김일손은 능지처사 당한다. ( 관련자들도 처형, 유배등을 당한다)

 

이는 사건 시작후 26일, 국문 후 16일만에 마무리가 되었다.

 

이런 사건의 외형은 무오사화가 상당히 절제된 목표를 가진 정치적 숙청이었음을 말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