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백리 칼럼

義란 단어...

김세곤 2015. 4. 20. 07:48

()’()’가 합쳐진 글자다. 고대의 글자 는 무기였

 

. 전쟁터의 기치(旗幟)이기도 했다.

 

은 희생(犧牲)으로 바치는 동물 중 하나다.

 

기치와 무기를 들고 희생의 제단으로 양을 몰고 가는 형상이 바로

 

.

 

 

이 글자를 옳음’ ‘공정’ ‘정의등으로 확산시킨 사람이 바로 맹자(孟子)

 

였다. 맹자는  '수오지심은 義지단야' 라 하였다. 맹자의  "하필 왈리, 오직

 

 인의"는 너무나 유명한 일화 (맹자 책 첫 머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