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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10일 Facebook 이야기

김세곤 2015. 2. 10. 23:59
  • 기산도 , 을사오적을 처단하다. 역사의 준엄함. 의열지사의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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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전·현직 고관들은 을사늑약 무효와 을사오적 처단 상소 운동을 벌였다. 그러나 상소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이들은 항의 표시로 순국을 선택하였다. 11월30일에는 시종무관장 민영환이 자결하였고, 12월1일에는 원임 의정대신 조병세가, 12월2일에는 영암출신 학부주사 이상철이 음독자살하였으며, 홍만식·송병선 등의 순국이 줄을 이었다. 심지어 중국인 반종례는 민영환의 유서를 읽고 바다에 뛰어들어 죽었다. 이런 상황에서 을사오적을 처단하려는 의열 투쟁이 일어났다. 의열투쟁의 선봉은 장성 출신 기산도(1878∼192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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