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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3일 Facebook 이야기

김세곤 2014. 12. 3. 23:59
  • 이런 벽이 또 있다. 계약 기간과 부당해고 관련 기사..
    www.labortoday.co.kr  
    올해 5월 방영된 TV드라마 <직장의 신> 13회 부제는 ‘아프니까 계약직이다’였다. 계약직 사원 정주리(정유미분)는 비정규직 주제에 ‘사내 기획안 공모전’에 응모했다는 이유로 황 부장(김응수분)의 미움을 산 뒤 계약해지 통보를 받게 된다. 드라마에서는 미스 김(김혜수분)이 황 부장을 유도경기장으로 불러 패대기치면서 정주리의 계약해지는 없던 일로 끝난다. 현실에서는 어떨까. 계약기간이 두 달 남은 비정규직 정주리가 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한다면 이길 수 있을까. 안타깝지만 노동위는 정주리에게 아무런 도움을 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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