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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10일 Facebook 이야기

김세곤 2014. 11. 10. 23:59
  • 청백리 칼럼 입니다. 지지당 송흠.
    www.siminsori.com  
    장성군 삼계면에 있는 관수정(觀水亭)을 찾았다. 관수정은 ‘맑은 물을 보고 나쁜 마음을 씻는다.’는 의미로 조선 중종시절 청백리 송흠(1459∼1547)이 말년에 지은 정자이다. 중종 시절에 송흠은 기묘사화의 희생자 조광조의 삼촌인 조원기와 함께 대표적인 청백리였다. 송흠은 삼마태수(三馬太守)라 불리었다. 지방관이 새로 부임지로 갈 때는 전임 고을에서 가장 좋은 말 일곱 마리를 받는 것이 관례이었는데 그는 세 마리의 말만 받았다. 본인이 탈 말, 어머니가 탈 말, 아내가 탈 말, 각 한 필이었다. 송흠의 어머니는 10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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